대한민국 기상 관측이래 가장 강력했던 슈퍼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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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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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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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9월 추석연휴 한반도에는 최대풍속 60m/s 라는 초강력 태풍이 북상했는데

당시 풍속계의 측정 최대치가 60m/s 이었기에 실제로는 더 강력 했을 것으로 추측됨

이런 슈퍼태풍 매미는 강원동해안과 전남, 경남지역을 초토화 시켰는데

시간당 80mm, 누적 300mm의 비를 파부으며 많은 피해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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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동 동해안 지역은 어지간한 폭우가 내려도 바다로 빠져나가는 지형 특성때문에

홍수는 거의 잘 안나는 지역이지만 매미의 압도적인 폭우로 강릉, 동해, 삼척 등지가 모두 홍수피해를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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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산에서는 지하에 위치한 노래방에 사람들이 갇혀 약 8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참사까지 일어남.

이 태풍으로인해 사망,실종만 130명에 재산피해는 약 4조 2000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안겨주며

사람들에게 는 그 전 해의 초강력 태풍과함께 최악의 태풍이라는 기억으로 남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