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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 일상

드라마로 보는 삼국지 관우의 죽음...jpg

by 프레임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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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신삼국지 시리즈 45부

 



  관평 : 하 진짜 똥고집이라니까

 



  마량 : 큰 병원 가기도 싫어하니 내가 잘하는 의사 불러오겠다

 



  화타 : 이거 놔두면 걍 죽음

 



  가오가 이미 몸 전체를 잠식해버린 관우이기 때문에 계속 바둑을 두겠다 고집을 피운다

 



   수술이 시작되고

 



  화타 : 상남자특) 일단 쪼개고 갈라봄

 

 

 



  (생각보다 엄청 아픔 지금 엄청 후회중...)

 



  눈물이 벌벌 떨리고 손발이 날 것 같은 관우

 



  무사히 끝난 수술

 



  고나우 : 굿

 



  화타도 여지껏 살면서 이런 미친녀석은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그걸 또 좋아하는 고나우

 



  화타는 허창으로 떠난다

 



 화타의 말을 듣고 마음이 무거워진 마량

 



  형주를 치기위해 상륙한 동오의 병사들.

 



  앗... 갑자기?

 



  손권 : 여몽이 갑자기 아파서 일 못하겠데. 자기 대타 좀 세워달라던데

 



  육손

 



  여몽은 육손을 대타로 세우고 은밀히 일을 진행하려한다

 



  하지만 조건이 있다고 하는 육손

 



  육손 : 관우 죽이면 진짜 큰일남. 유비가 눈돌아가서 앞뒤 안가리고 우리한테 쳐들어올거임

 



  육손 : 형주 그까짓꺼 보다 조. 유. 손 3세력 힘의 균형을 생각하셈

 



  생각해보니 겁나는 손권. 여몽을 타이르라 말한다

 



  여기는 번성. 관우가 한창 공략중이다

 

 



  고나우 : 여몽이 병이나서 뭔 듣보잡이 대타 뛴다는군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 고나우

 



  형주를 지키는 1만 5천 중에서 1만을 끌어다쓸려고 하는 고나우.

 



  어처구니가 없는 고나평

 



  이곳은 1번 봉화대.

가장 취약한 시간. 방금 5번초가 투입되었다

 



  모습을 드러내는 동오의 무장공비들

 






  단숨에 제압당하는 1번 봉화대. 불은 커녕 연기도 못내보고 당하는 관우군

 



  봉화대를 하나씩 털고 형주로 은밀하게 진군하는 여몽

 



이곳은 완.

 

번성이 공격 받는 와중에도 조조가 올때까지 꿈쩍않고 지키라는 명령을 잘 수행한 서황.

조조가 끌고온 12만의 정예군이다

 



  드디어 얻어 맞기만하던 조조군이 반격에 나선다

 



  그 시각 이곳은 형주. 동오의 맹렬한 공격을 당하고 있다

 



  여몽은 반드시 형주를 탈환하겠다 투지를 불태운다

 



서황의 조조군도 반격을 개시.

전선은 이제 관우 입장에선 2군데다

 



  이시간 이녀석은 또 바둑 삼매경에 빠져있었는데...

 

 



 영채까지 공격으로 잃은 상황

 

 



  아니 적의 원군이 왔다고 숫자가 많아졌어

 



  (군법 남발)

 



  마량 : 아니 누가 말을 하면 좀 들으세요

 



  (말이 통하지 않는다)

 



  지금 형주 털렸다던데??

 



  순간 큰일 났음을 감지한 고나우

 



  남의 말은 일단 듣지 않고 보는 고나우

 



  관우 (자기말만 옳다고 우기는 타입) 는 믿지 않는다

 



  이시각 형주.

이미 형주는 털리고 술따르고 주유에게 제를 올리고 잇는 여몽

 



  절대 관우를 죽이지말라는 손권의 진언.

 



  하지만 주유와 노숙의 한과 억울함이 서려있는 이 땅 형주를 수복한 여봉에게 손권의 말도 들리지않는다

 



  또 바둑 두고 있는 고나우.

 



  고나평 : 형주를 진짜 잃었어요

 

 



  고나평 : 여몽이 봉화대 다 털고 형주를 함락했음요

 



  고나우 : 아니 남군의 부사인하고 미방이 군사가 2만이 있는데 왜 털리지?

 



  고나우 : 꺅~ (이제야 제대로된 소리를 내는 고나우)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 관우

 



  어째서인지 조조군이 제대로 추격하지 않고 100보 이내로 들어오지않고 활 조차 쏘지않는다

 



  요화의 병사들을 마주친 관우

 



  요화가 관우를 돕게 원군을 요청했지만 유봉과 맹달이 원군을 보내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식

 

 



  상처가 도지는 고나우. 맥성으로 피하기로한다

 



  이곳은 맥성 남은 군사는 100명도채 되지않는다

 



  이제와서 후회하는 관우

 



  고나평은 유봉과 맹달이 밉기만하다

 



 밖에서 들리는 적군의 함성소리에

도망갈것을 권하는 관평

 



  가오 하나는 기깔라게 잘살리는 관우

 



  여몽의 군사에게 포위된 관우. 

 



  관평도 죽고

 



  주창도 죽는다

 



  모든 병사들과 장수들이 죽고 홀로 남은 관우.

하지만 아무도 쉽사리 나설수가 없는데

 



  수염을 정리하는 관우

 



 검을 빼어들고 한참을 응시하더니

 

 

 



  쓰러지는 관우

 



  그런 관우를 응시하던 여몽

 

 



  관우의 목을 집어든다

 



  육손 : 관우 죽이면 안돼~~~

 



  여몽 : 이미 늦었어...

 

  건안 24년 겨울 관우는 오군에 의해 죽었다 그의 나의 58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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