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트린
사이타마 연쇄 유아 납치 살해사건
도쿄 사이타마 인근에서 유아들을 납치 살해한후 시체를 성폭행한 엽기적인 사건
범인 2008년 사형
범인의 아버지 1994년 아들의 죄를 책임지겠다는 이유로 투신
이 사건을 계기로 범인이 오타쿠인 탓에 일본의 오타쿠 < 아동성범죄자 라는 프레임이 씌여졌고 아직까지도 오타쿠의 이미지는 좋지못함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극도록 안좋아진 계기가 된 사건이며
몇십년이 지난 현재에도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안좋은 시각이 존재함
사세보 여고생 살인사건
범인은 피해자의 절친 이였고 피해자는 침대에 손과 발이 묶인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 둔기로 머리를 여러차례 가격당한 후 목을 졸려 질식사 한것으로 밝혀졌고 피해자의 머리와 왼손은 톱으로 절단된 상태였다
평소 가해자는 해부를 해보고 싶다. 살인을 해보고 싶다 등 엽기적인 발언을 종종 해왔고 사이코패스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가해자의 아버지 도쿠가쓰 히토시는 지역에서 평판이 좋은 변호사였고 지역 정치인으로 전직하여 선거에 출마하라는 권유까지 받을 정도였다 이사건도 역시 비난이 가해자 아버지에게 쏠렸는데 그 이유는 고1짜리 딸을 어떻게 빨리 독립시킬수 있냐 무책임하다 관리소홀이다 등의 아버지를 비난했다
이에 아버지는 딸을 독립시킨 이유에 대해 이렇게 해명했다.
3월 경, 자고있던 중 딸이 제 머리를 방망이로 내리쳐서, 죽을 뻔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 일로 정신과와 아동상담소 등을 다녔고, 의사로부터 "같이 살다간 죽을지도 모르니 떨어져 지내는 게 좋겠습니다." 라고 권유받았습니다.
이러한 해명에도 여론은 아버지의 편이 아니었고 결국 압박을 견디지 못한 아버지는 2014년 10월 5일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08년 일본 하키하바라에서 일어난 묻지마 살인 사건 한국에서도 많이 다룬 사건이다
평범한 시민이자 인력 파견업체 직원인 가토 토모히로가 '생활이 피곤해서' '삶에 지쳐서' 라는 이유로 2톤 트럭으로 횡단보도에 그대로 돌진 사람을 친 뒤 서바이벌 나이프로 행인들을 마구 찔러서 7명사망 10명부상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을 일으킴
피살자 명단
- 나카무라 가쓰히코 (74세, 전직의사)
- 마야모토 나오키 (31세, 회사원)
- 고이와 가즈히로 (47세, 회사원)
- 마쓰이 미쓰루 (33세, 요리사)
- 무토 마이 (21세, 대학생)
- 후지노 카즈노리 (19세, 대학생)
- 가와구치 다카히로 (19세, 대학생)
이 사건 이후로 나이프 맥가이버칼 등등 휴대가 불가능하도록 강력한 조취를 함
가토의 범행 이후 온가족이 사회적 연좌에 걸려 엄청나게 압박에 시달림
아버지는 신용금고에서 해고당하고
어머니는 정신병원에 입원
외할머니는 충격으로 사망
동생 가토 유지도 직장에서 잘린 뒤 지방으로 내려가 생계를 유지하려 했으나 흉악범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속인 해고 동료들의 압박
그 후 동생은 형의 면회를 가 형을 만나려고 했으나 형은 끝끝내 면회를 거부
결국 아무런 죄도 없는 동생은 사회적인 압박에 미쳐버리게 되고
우리 형이 어머니의 첫번째 복제품이라면 나는 두번째 복제품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형처럼 되지 않을것이다 '죽을 이유를 이겨낼 만한 살 이유가 없다' 라는 유언을 남긴채 2014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
현재도 범인 가토 도모히로는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가토의 부모는 이혼했고, 어머니는 정신병자로 전락해 폐쇄병동을 전전하며, 아버지는 계속해서 걸려오는 비난전화를 이기지 못하고 전화는 물론 전기마저 끊고서 숨어 산다고 한다.
일본은 강력범죄 가족들에게 절대 자비가 없다
한국이 범죄자 모자이크 하는데 이유가 있는듯
범인 얼굴 공개되면 가족들도 알 수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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