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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 일상

창경원 시절 창경궁의 모습.jpg

by 프레임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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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원래 "창경원" 이라는 고궁 겸 동물원 겸 식물원 겸 놀이동산이라는 서울시내 나들이 장소였다

 

일제때 이 왕가 엿먹이려고 궁궐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당시 양반들은 노비들이 버선발로 왕궁을 짓밟는다고 발작을 했었다

 

해방 이후에도 한동안 동물원으로 유지 되었다가 1983년 원형으로 복구되었다
 

 

굉장히 인산인해한 모습

 

 

 

당시 최대 인기동물이였던 코끼리, 현재로 치면 푸바오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라는 동요가 유행했을만큼 그때 코끼리는 사회현상 그 자체였다
 

 

당시 보트도 빌려줬었다고한다.

 

저 팔각정 비슷한 건물은 일제가 지은 대형 식당 "수정궁"
 

 

당연히 창경궁 복원 사업때 철거되었다.

 

 

 

 

이 건물은 이 왕가 박물관으로 쓰였던 "장서각" 이것 또한 복원 사업때 철거되었다

 

 

 

 

현재는 창경궁으로 복원 되어 창경원시절 위락시설은 철거되었다

 

 

 

 

"창경궁 대온실" 만 현존하는 유일한 창경원 시절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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