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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닌텐도 다이렉트를 앞둔 지금 기대작을 알아보자

by 프레임 2021.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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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가 이제 얼마 안남은 시점에서 닌텐도에서 슬슬

이제 공개를 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 작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1.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속편

 

 

오피셜 박아 놓고 정보 공개 안하고 있는 퍼스트 3대장중 하나.

 

닌텐도 스위치를 산 사람들이라면 취향에 안 맞더라도 한번은 해봤을 메타크리틱 98점의 갓겜인 젤다 야숨의 속편이다.

첫 발표는 E3 2019에 원모어띵으로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으며

실질 개발은 2017년 부터 시작했다는 듯하다

 

나온거라곤 트레일러 약간 밖에 없지만, 일단 다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올해가 젤다 35주년이고, 아오누마가 저번 2월 다이렉트에서 야숨 신작에 대한 정보는 곧 공개할 것이라고 했으니,

E3에 첫 트레일러를 발표한 만큼, 올해 E3에서도 정보 발표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이번 작품은 개발진들이 인터뷰에서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하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고 하니,

닌텐도의 장인 정신과... 레데리2의 디테일...?.. 이거 괜찮을 것 같다.

 

여담이지만, 젤다 야숨 개발 당시에는 스카이림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2. 베요네타 3

 




역시 오피셜 박아놓고 감감무소식인 퍼스트 게임 탑 3중 2대장정도 되는 녀석이다.

 

발표는 2017년 더 게임 어워즈에서 최초로 발표했는데 지금이 2021년인데 게임 내용에 관한 공개 따윈 하지도 않았다

2019년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열심히 개발 중입니다 이러긴 했지만, 뭘 공개를 해야 개발 중인지 아닌지 알지

 

어쨌든 이 게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해보자면, 안경 쓴 쭉쭉 빵빵한 눈나가 선보이는 호쾌한 액션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1,2편이 둘다 한국어는 이루어지지 않아, 아는 사람들만 아는 매니악한 게임인데,

개인적으로는 액션성 만큼은 스위치에서 따라올 게임이 없다고 생각한다. 

만드는 회사도 액션으로 유명한 플래티넘 게임즈고, 1,2편의 게임성 역시 매우 탄탄하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애스트럴 체인이 한글화가 된 만큼, 만약에 출시일이 발표된다면, 3편도 한글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3. 메트로이드 프라임 4

 



오피셜 박아 놓고 감감 무소식인 퍼스트 게임 탑 3의 대장급 주자다.

 

발표는 2017년 E3에서 뜬금포로 발표해서 수 많은 양덕들에게 밤잠 못 이루는 선물을 줬는데

개발은 순조롭다고 씨부리던 레지 사장이 닌텐도 아메리카를 퇴사하고도 아직 정보 따윈 공개되지 않았다.

 

물론 중간에 한번 얘기하긴 했다. 밥상이 엎어졌다고.

닌텐도에서 밥상 엎기는 완성도의 보장이기 때문에, 메트로이드 시리즈를 버리는 것이 아니냐는 주변의 시선과는 달리

닌텐도는 퀄리티 높은 신작을 뽑아낼 생각인 것 같다.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한국에선 인지도가 전혀 없는 시리즈기 때문에 간략하게 이야기 하자면

근본은 록맨 같은 2D 횡스크롤 방식이고, 이번 발매 예정 작품인 프라임 시리즈의 경우는 3D 액션 어드벤쳐 장르라고 한다.

 

밥상이 엎어진지 3년째 되는 해이니, 슬슬 정보공개를 하지 않을까 싶다. 최초 공개도 E3 였으니까.

 

여담이지만 올해 젤다도 35주년이지만 얘도 올해 35주년이다....

 

 

4. 스플래툰 3

 



올해 2월 닌다에서 공식 발표된 스플래툰의 최신작 스플래툰 3다. 2022년 발매 예정.

 

전작이 한국 정발은 했지만, 한글화를 해주지 않아서 하는 사람들만 하는 갓겜 수준으로 박혀있는 게임이다.

 

제노블 2도 뒤늦은 한글화를 해주면서, 왜 스플2는 한글화를 안해주냐는 유저들의 의문에

스플래툰 3를 한글화 확정 지으면서, 사실 신작 한글화 해줄 생각 이여서, 굳이 케케묵은 구작 따위에 신경 쓸 겨를은 없다는 생각이였나 보다.

 

참고로 시리즈 최초 한글화다. 1은 기종 자체가 한국 정발이 안됐던 위유 출신..

 

시리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하자면, 인류가 멸망하고, 오징어들이 지구를 지배하고, 그 오징어들 끼리 물총 싸움 한다. 뭐 이런 내용이다.

물총 싸움이 근본이라 FPS형태이고, 에임이 거의 없어도 팀에 1인분 할 수 있는 무기와 룰 덕에 매우 라이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

 

참고로 2의 연어런이 매우 재밌었는데, 3에서는 트레일러에서 연어와 함께 있는 모습이 있어서 연어런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연어런 없는 스플래툰이라니.. 이거 똥겜일지도..?

 

이번 E3에서 추가 정보를 풀 확률이 매우 높은 게임이니, 지켜보도록 하자.

 

 

4. Triangle strategy

 



갑자기 뭔 근본 없는 영어 게임이냐 그러겠지만, 일단은 닌텐도 독점이긴 하다. 기간 독점일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좆망 이였다는 평가를 받는 올해 2월 닌다에서 닌텐도 피셜 기대하라고 했던 3개의 큰 작품 중 하나 였던 작품이다.

 

개발진은 옥토패스 트레블러/브레이블리 디폴트 시리즈를 개발한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 중이며

비주얼과 다르게 파이널 택틱스 류의 SPRG로 개발 중이라고 한다.

 

2022년 발매 예정이고, 2월 닌다에서 정보 + 체험판을 배포했는데,

SPRG 빠라면 한번 쯤 찍먹 해 볼만한 농도 짙은 SPRG 게임을 보여줬다.

근데 너무 농도가 짙어서 파엠 정도로 생각했던 사람들은 쫌 놀랄 수도.

 

2월에 정보 공개를 꽤 많이 해서, E3에서는 정보 공개를 할까 싶긴 하지만..

잘만 나오면 SPRG 마니아들에게는 단비 같은 게임이 될 수도 있을 듯.

 

 

5. 진 여신전생 5

 




나온다 나온다 말 많던 진 여신전생의 신작 진 여신전생 5다.

플스에 페르소나 시리즈가 있다면, 닌텐도에서 아틀러스가 내는 시리즈로는 진 여신전생 시리즈가 있었다.

 

최근에 3 리메이크를 양심 없게 낸 아틀러스가 여신전생 5로 명예 회복을 할 진 잘 모르겠으나,

최근 페르소나 시리즈는 퀄리티 높게 잘 뽑아낸 만큼 여신전생 5도 기대를 해봄직 하다.

 

아틀러스의 실수로 발매일이 유출 되었는데, 11월 11일 발매 예정이라고 한다.

발매 예정일이 올해 11월인 만큼, E3에서 정보 공개를 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여신전생 시리즈 팬이라면, 기대하셔도 좋을 듯.

 

 

6. 포켓몬스터 4세대 리메이크.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우리들에겐 가슴 통증과 어깨 결림으로 유명한 그 4세대 리메이크.

포켓몬의 황금기였던 만큼, 서양 동양 한국 일본 상관없이 모두가 기대하던 게임 프리크의 마지막 필살기 같은 존재였는데

 

현실은.. 뭐 다들 아시죠?  외주 업체에서 정신이 몽롱해졌는지, 게임 프리크가 개 같은 가이드를 줬는지

추억속의 4세대는 어따 팔아먹고, 땅딸막한 3D가 툭하니 튀어 나와버렸다. 심지어는 그 소드/실드가 선녀로 보일 정도의 모델링으로.

 

12월 발매 예정인 만큼, 이번 E3에서도 내용 관련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트리 하우스에서는 시연도 할 듯

근데 이번 작품은 진짜 왜 이렇게 기대가 안되는 걸까..

더 슬픈건 저따구로 내도 2천만장 가까이 팔릴 것 같다는 거다. IP의 위대함을 다시 한번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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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닌텐도 E3는 16일 오전 1시에 예정되어 있으니,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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