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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보는 이릉대전과 유비의 죽음.jpg

by 프레임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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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드) 신삼국지 시리즈 50부



  이곳은 성도. 제갈량은 급히 조운을 불러들이고

 



  유비가 대패할것이라 예상하는 제갈량

 



  조운 : 아니 적벽에서 화공으로 이겼다고 화공 좋다고 노래를 부르던 사람이 화공을 맞는다고요??

 



  제갈량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지...

 

 



  패하여 퇴각하는 유비를 안전하게 백제성으로 모시라고 명하는 제갈량

 



  산속에 떡하니 그것도 엄청난 규모로 자리잡은 유비의 진영 그수가 자그마치 70만!!

 



  한당이 이끄는 오의 주력 부대가 움직인다

 



  매섭게 가라앉은 공기. 드디어 신호를 보내라 명하는 육손

 



  불화살 하나 고요한 밤하늘 새차게 수놓으며 올라가고

 



  한당의 외침과 함께

 



  수천개의 불화살이 준비되고

 



  이 많은 불화살이 떨어지는 곳에는 70만 촉군이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불씨들

 

 

 



  불을 꺼볼려고 하지만

 



  오군이 날려보내는 수많은 불덩이들

 



  삽시간에 지천의 모든것을 불태우기 시작하는데

 



  위용을 자랑하던 유비의 70만 대군은 불 속에서 속수무책

 



  자고 있던 유비

 



  일어나보니 꿈에서도 상상 못할 광경들이 펼쳐져 있는데

 



  상황 파악이 전혀 안되는 유비

 

 



  미치고 팔딱 뛸 광경에 분별력을 잃어버리고 날뛰는 유비를 장수들이 뜯어 말리고

 



  불지옥을 뒤로 하고 퇴각하는 유비...

 



제갈량이 미리 매복하여 미리 짜둔 기문팔괘진으로 유비가 도망갈 시간을 벌고

육손은 기문팔괘진에서 우왕자왕 하다가 간신히 빠져나온 상태

 



  제갈량이 육손 보라고 놓아둔 상자 하나

 



  상자를 열어보니 들어있던건 죽은 사마귀와 매미 한마리

 



촉과 오과 이렇게 물고 뜯고 싸우면 좋은건 위 라는 공명의 메시지.

육손도 이를 간파한다

 

 



  손권은 제갈근을 보내서

 



유비에게서 얻은 모든 전리품을 돌려주고 손.유 동맹을 다시 유지 하려한다.

 



이 곳은 유비가 피신한 백제성

 



죽음이 가까워 지고 있는걸 느낀 유비

 



유비는 빨리 제갈량과 유선이 왔으면 한다

 



이곳은 성도. 

 



유선은 아빠가 걱정된다

 



  유선 : 승상 나 뭐 좀 가져가도 됨?

 



  자기가 키우는 귀뚜라미

 



  제갈량 : ??

 



  아빠가 죽게 생긴 마당에 키우는 귀뚜라미 놔두고 가는거 걱정하는 유선

 



  그래도 죽탱이 안갈기고 타이르는 제갈량

 



  모자라지만 그래도 착한 유선

 



  백제성에 도착한 제갈량과 유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제갈량에게 사과하는 유비

 



  제갈량은 자신이 따라가지 않아서 그렇다며 오히려 후회한다

 



  그러던 중 동오의 사자 제갈근이 도착

 

 



유감을 표시하고 전리품을 돌려준다 말하는 제갈근.

손권은 다시 연합하자 말했다 전한다

 



   유비는 지난 이릉에서의 불쇼가 생각나 피를 토하고

 



  제갈량이 나와서 형 제갈근과 대화 한다

 



  제갈근 : 동생아 무슨 말할려고 온지 너는 알지? 유비한테 잘 좀 전달해줘

 



  그날 밤 유선을 곁으로 부르는 유비

 

 

 

 

 



  유비가 실패한건 천하통일이 아니라 자식농사가 아닐까...

 



  유비도 자신의 아들이 제왕의 그릇이 한참 아니라는걸 알고있다.

 



  이런말을 듣고 유비는 어떻게 눈을 감을 수 있을까

 



  지난 쓰라린 패배는 덮어두고 다시 연맹을 회복하라 명하는 유비

 



  유비는 이엄을 부른다.

 



  유비는 촉에 와서 얻은 인재 중 이엄을 가장 유능하다고 고백하는데

 



  유비 : 제갈량 하고 사이좋게 지내 임마. 뭘 견제를 쳐하고 있어

 

 



유비 : 너같은 놈은 100명이 와도 제갈량 못이김.

그러니까 촉파 비촉파 나눠저서 견제하지말고 제갈량을 중심으로 단결하셈 

 

 



  이엄을 비서실장에 앉히고 유선을 적극 케어하라 명하는 유비

 



  이번엔 제갈량을 부른 유비

 

 

 

 



  파격제안을 하는 유비. 그릇이 아니라면 직접 제위에 오르라 하지만

 



 제갈량은 유비에게 끝까지 유선을 보좌 할 것을 맹세한다

 



  유비는 유선에게 제갈량을 상부로 모시라고 명하고

 



  절하려는 유선을 보고 공명은 어쩔줄 몰라 하지만

 



  유비의 간곡한 요청

 



  유선이 제갈량을 상부로 모시기로 하고

 



  유비는 이제야 마음이 놓인다

 



  마속이 들어와 대신들이 기다리고 있다 말하고 퇴장

 



  유비 : 저세끼 왜 계속씀? 맘에 듬?

 



  촉빠들: 아 제발ㅠ...

 

 



  유비 : 사람보는눈 100

 

 



  유비 : 유선아 아빠가 외우라고 했던 고조 본기 읇을 수 있니?

 



  유선 : 고조는 패풍읍 중양리 사람으로 성은 유 자는 계이다. 아버지는 태공 어머니는 유온이다

  어느날 유온이 큰 연못가에서 꿈을 꾸다 신을 만나....

 



  답답한 유비가 대신 뒷내용을 읊어주고

 

 



  유선의 뺨의 눈물을 닦아 주고는

 



  백제성에서 끝내 숨을 거두는 유비  

  서기 223년 그의 나이 63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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