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올슨과 3살 터울인 쌍둥이 언니들이 함께 있는 모습.
이 쌍둥이 자매가 한때 동생보다 잘 나갔다.
어릴 때부터 옷 입는 센스가 남다르다.
MK가 굉장히 애용하는 맥퀸 해골 스카프
발렌시아가 모터백을 크기, 색깔별로 가지고 있는지, 굉장히 애용함.
(당시에 이들 때문에 가품도 굉장히 많았음)
당시 MK는 파파라치 컷마다 레전드를 찍으며,
보헤미안, 히피룩의 대명사가 되며 패션아이콘으로 자리잡음.
이 밑으로는 성인이 된 2000년도 중후반 패션
(이때 언니 애슐리가 브랜드 The row 를 설립하고, 동생 MK랑 같이 일하기 시작)
자기 몸통만한 버킨백을 들고 다니는 애슐리
The row 초반 런웨이가 생각나는 룩
지금도 핫한 쉐입의 발렌시아가 부츠
어김없이 해골 스카프 매고 있는 MK
이때 굽 높은 구두와 글래디에이터 슈즈 형태의 구두들을 많이 신음
지금 젤리 글래디에이터 샌들이 유행인데, 정말 유행은 돌고 돈다.
샤넬 쇼 구경하는 올슨 눈나들
이전에 입었던 보헤미안, 히피룩에서 본인들이 런칭한 브랜드의 색이 입혀졌는지 미니멀 하고, 세련된 룩을 주로 입기 시작
본인들이 소장한 빈티지 샤넬, 꼼데가르송, 이세이미야케 등도 자주 착용한다. (나중에 판매도 함)
이때 The row 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오빠와 여동생의 이름을 딴 Elizabeth & James 도 런칭한다.
2000년대 후반, 2010년 초중반
사업가 느낌이 나기 시작
2010년도 초 연기 생활은 은퇴했다는 식의 인터뷰를 하며 아쉬움을 남기지만
디자이너로서의 삶은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이때부터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
2010년 뉴욕 패션위크에 처음으로 쇼를 선보이고,
2012년엔 The row 론칭 6년만에 미국패션디자인협회(CFDA)에서
마크 제이콥스를 제치고 올해의 여성복 디자이너 상을 받게 된다.
(당시 26세로 역대 최연소 수상자)
2014년엔 가방으로 유명해지면서 CFDA 악세사리 디자이너 상까지 받으며 디자이너로서 점점 인정받게 된다.
본인들이 제작도 하며 굉장히 자주 신었고,
당시엔 만들다 만 신발이라며 조롱 아닌 조롱을 들었지만,
2016년 미켈레가 구찌에서 다양한 형태의 블로퍼를 선보이며 유행이 되기 시작.
입는 스타일만 봐도 더 로우의 아이덴티티를 알 수 있을 정도
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좀 더 미니멀, 편안하게 입는 모습이지만 간지가 흐른다.
(157cm, 160cm 의 작은 키지만 스타일로 커버를 해버린다.)
2015년엔 CFDA에서 다시 한번 여성복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고,
2018 / 2019년엔 2년 연속으로 악세사리 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며 계속해서 재능과 능력을 입증한다.
2016년엔 남성복 캡슐 라인을 선보이더니, 2018년부턴 정식적으로 남성 라인도 출시
최근엔 코로나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하지만,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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