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남극기지 보스토크를 대체할 새로운 남극기지

 

건설중인 보스토크 기지

 

 

 

설치 예상도

 

 

 

러시아 기지 아니랄까봐 사우나도 겸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의 보스토크 남극기지는

1957년에 만들어져 2번의 리노베이션을 거쳤지만 

더 이상 보존이 힘들어져 새로운 모듈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650mm 두께의 벽은 겨울에 영하 89도까지 떨어지는 추위를 견디게 해주고

보스토크기지 에서 가장 가까운 기지인 미르니 기지가 1410km 떨어진 상황에서 

이러한 보온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보스토크 기지 모듈은 레닌그라드 주에 있는 가치나 라는 도시에서 만들어졌으며

2020년 10월 러시아의 원자력 화물선 Севморпуть에 실렸으나 모듈을 내려야하는

얼음이 생각보다 일찍 녹기 시작하면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되돌아왔습니다

현재 2021년까지 연기되었지만 언제 다시 출발할지는 미정입니다

러시아는 사우나를 정말로 사랑해서 원자력잠수함안에도 사우나가 있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