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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슈, 일상

부산에 지어지는 해상도시를 미리 살펴보자!

by 프레임 2022.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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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로 나온 소식이야. 

 

 말 그대로 부산시에 해상도시를 건설한다는 계획이지.

 

 하지만 이 계획 자체는 이미 작년에 부산시와 유엔이 업무협약을 맺어서 발표된 적이 있었지.

 

 그런데 이 뉴스가 왜 오늘 또 나왔냐고?

 

 그건 바로 기존보다 더 디테일한 정보와 조감도가 일부 공개되었기 때문이지!

 

 아는 친구들도 있겠지만,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부산시와 유엔이 합작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고, 해상도시를 전문으로 하는 연구기업인 오셔닉스가 수행하는 계획이야.

 

 이걸 부동산 시장처럼 표현하면... 유엔이 시행사고 오셔닉스가 시공사인 셈이지. 

 

 부산시는 해양부지만 제공하는 조건으로 진행하기로 되어있어. 

 

 

 




이게 작년에 부산시와 유엔이 업무협약을 맺을 당시 배포되었던 사진이야. 

 

위에 시공사라고 언급했던 오셔닉스가 제공한 일종의 시안이라고 볼 수 있지. 

 

하지만 오늘 좀 더 디테일한 조감도가 나와서 올려보려고 해.

 

 




일단 버드뷰로 내려다 보는걸 상정한 조감도야. 

 

역시 오셔닉스 제공이고, 여기는 부산시의 최대규모 재개발 현장 중 하나인 북항 재개발 현장이야.

 

여기서 이 사업의 특징을 몇 알수있는데.

 

첫 번째는, 2030 등록엑스포 개최지로 추진 중인 북항 재개발 지역이라는 것.

 

두 번째는, 인천의 송도국제도시와 같이 간척을 통한 매립지 위에 조성하는 신도시가 아니라, 마치 섬처럼 정말로 해상 위에 띄우는 방식의 시설 조성이라는 것 임을 알수 있어.

 

그럼 이제 나머지 조감도들을 한번 나열해 보자면...

 

 

 














대략 이런 느낌이야.

 

현재 진행 상황은 2026년까지 기본-실시계획을 모두 마치고, 2027년에 착공. 2030년에 완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현재는 사업지가 북항 일원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사업의 결과에 따라서 부산시의 다른 바다로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해.

 

개인적으로는 이 사업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야.

 

일단 우리 예산이 크게 들지도 않거니와, (사업 시행자가 유엔) 이 시설이 성공적으로 정비된다면 일종의 랜드마크 효과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 ㅋㅋ

 

그럼 사진 한장을 마지막으로 올리는 거로 이만 마무리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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