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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교 앞에서 펼쳐진 최후의 전투에서 청나라 최정예 팔기군이 포함 된 3만의 청 군이
머스킷으로 무장한 영프 연합 보병 12000여명에게 돌진했다가 전멸함. 이때 유럽군 전사자 고작 13명.
청나라는 200년 된 고물 대포까지 싸그리 긁어서 전장에 갔고(당연히 발사 불가) 대부분 불량으로
그 자리에서 터지거나 해서 나중에는 입으로 폭탄 발사하는 소리를 냈다는 썰이 있다
건륭제와 비슷한 캐릭터가 인도에도 있는데
바로 무굴제국의 아우랑제브
잘 모르는 사람이 얼핏 보면
판도가 제일 넓으니 명군인가 싶지만
실은 선조들이 이룩한걸 야금야금 다 갉아먹고
후손들에겐 빛더미나 혼란만 남겨준 무능한 재벌3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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