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강화된다는 오스카 작품상 기준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features/oscars-inclusion-rules-sparking-debate-1235343128/

 

 

내년부터 오스카 최우수 작품상 후보에 들려면 기준 A~D중 최소 2개를 충족해야 된다

 

[기준 A]

다음 사항 중 최소 1개는 반드시 충족해야한다

 

- 주연이나 메인 조연 배우들 중 최소 1명은 과소대표된 인종 배우여야한다.

- 세컨더리 롤 이하 전체 배우들 중 최소 30퍼 이상은 과소대표된 그룹에서 나와야한다

- 메인 스토리라인, 테마, 내러티브가 과소대표된 그룹에 관한 것이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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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B]
영화는 다음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

-감독, 촬영감독, 의상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직책과 부서장 중 최소 2명이 소외된 집단 출신이어야 하며, 그 중 최소 1명은 소외된 인종 또는 민족 집단에 속해야 합니다.
-첫 번째 AD 또는 스크립트 감독과 같은 기타 제작진 및 기술 직책 중 최소 6명 이상이 소외된 인종 또는 민족 출신이어야 합니다.
-영화 제작진 중 최소 30%가 소외된 집단 출신이어야 합니다.

[기준 C]
영화는 두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배급 또는 파이낸싱 회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견습생 또는 인턴십을 제공했어야 합니다.
-제작, 배급 및/또는 파이낸싱 회사가 소외 계층을 위한 기술 개발을 제공합니다.

[기준 D]

-영화에는 마케팅, 홍보 및/또는 배급 팀에 소외 계층 출신의 사내 고위 임원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PC 기준 강화로 프로듀서들은 난처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함

 

인종, 젠더, 성정체성, 장애, 만성 질환 여부 등이 사실 개인의 사생활과 직결되기 때문.

캐스팅이나 채용할 때마다 이런걸 일일이 물어봐야하는 것도 이상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테니까

 

 

실제로 이번에 양자경 같은 경우, 미국 언론에서 '자신을 아시안으로 정체화한' 최초의 여우주연상 후보이자 수상자로 보도됐는데

 

과거 1935년도 여우주연상 후보였던 Merle Oberon 이라는 배우는 아시안 혼혈이었지만 이 사실을 끝내 밝히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