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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음악, TV

테일러 스위프트가 싸워서 바꾼 음악 산업

by 프레임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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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산업 그 자체라고 부르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해외 음원사이트 중 가장 큰 스포티파이랑 애플뮤직에
음원을 올리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 이유는 불공정한 수익 배분 때문임
사용자는 만원(9.99달러)에 모든 음악을 다 들을 수 있었는데
가수에게 돌아가는 돈은 겨우 6원~8원 정도였음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었는데
불공정한 분배로 피해보는 뮤지션들을 위해서 싸운거였음

결국 스포티파이가 테일러 스위프트 요구를 들어줬고
수익 배분도 개선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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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소속사를 옮겼는데
자기 계약서에 그 소속사 전체 아티스트들을 위한 조항을 넣어서 화제였음

보통 해외 레이블은 계약할 때 앨범 제작 대금을 선지급하고
앨범 발매 후에 발생되는 수익으로 뮤지션이 갚는 방식이라고 함
 


 
 
 
테일러 스위프트는
소속사가 스포티파이 지분을 매도해서 수익이 생기면
선지급금을 갚는 대신 아티스트들에게 직접 분배하라고 조항을 추가했음



 

 

이게 무슨 말이냐면 테일러 스위프트 같은 슈퍼스타는
갚을 선지급금이 없어서 상관없는데

신인 뮤지션들은 앨범을 내도 선지급금 갚느라
수익이 진짜 불안정한데 이걸 해결 해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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